책리뷰309 [책리뷰] 톰 라이트 - 예수의 도전 Ⅰ. 느낀 점 작년 1월에 읽었던 책일 이제야 간단하게라도 적어 본다. 얼마 전에 다 읽은 책들이 와 이었는데 지금 다시 을 본다면 새롭겠다. 잠깐 메모와 책 속 중을 쓰는데도 새롭게 보이는 점들이 많다. 이 책 역시 느낀 점보다는 정리가 필요한 책이긴 한데... 언제 과제나 역사적 예수 논쟁 정리할 때가 있으면 한 번 다시 읽어서 정리해봐야겠다. 근데 이제는 이 책 보다는 를 정리할꺼 같지만!ㅎㅎ 쨋던 톰 라이트의 문제제기는 시원하다! 작년 서론만 읽고 쓴 글로 느낀 점을 맺겠다. -- 쩐다 쩐다. 톰 라이트의 '예수의 도전'은 여태 읽었던 그의 어떤 책보다 울림이 크다. 번역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론만 읽었을 뿐인데 줄친데가 많다.ㅠㅠ "많은 그리스도인이 겉으로만 인간처럼 보이는 예수를 영접했고, 겉.. 2020. 1. 16. [책리뷰] 캐서린 크로포드 - 프랑스 아이들은 왜 말대꾸를 하지 않을까 Ⅰ. 느낀 점 유치부 사역할 때 읽었던 책이다. 벌써 3년 전에 읽은 책이다. 그래서 내용이 크게 기억나질 않는다. 대강 기억나기로는 미국식 교육법과 프랑스식 교육법의 차이를 말했던 거 같다. 미국식 교육법은 왠지 우리 나라와 유사한 교육법 같았다. 프랑스 교육법은 예전 우리 나라의 엄격한 교육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 책 61페이지에 내 메모는 이렇다. '문득 든 생각. 문화가 다른데 바로 적용이 가능할까?' 이런 걸로 봐서는 미국식이든 프랑스식이든 다시 한 번 재고해 봐야 하는 건가 싶다. 이 책은 여러 느낀 점들보다는 책 속 내용을 쓰는게 나을 거 같다. Ⅱ. 메모 프랑스 아이들은 부모를 적당히 무서워하며 자란다. (p. 85) - 적당히의 간격이랄까? 그게 쉽나. 그러나 노력해야지! 하지만 아.. 2020. 1. 15. [책리뷰] 톰 라이트 - 톰 라이트가 묻고 예수가 답하다 Ⅰ. 느낀 점 원래 이 책은 조금 늦게 읽으려고 했는데 교회의 한 자매가 이 책을 읽는다고 하기에 혹시 물어볼까봐 먼저 이 책을 읽었다. 역시 내가 보기에 어렵지 않은데 1세기 예수님 시대의 안내서로 적격이라고 본다. 밑에 책 속 중을 보면 알겠지만 뛰어난 성경 교사인 라이트는 그 시대를 포인트로 집어서 우리에게 전달해 준다. 특히나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것들! 그중에 천국에 대한 개념은 하루빨리 수정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신학과 신앙생활의 거리가 이토록 멀어졌는 한국교회의 분위기에 이 책은 많이 읽혀져야 한다. 우리의 생각으로 성경을 보고 편견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그 의가 우리의 생각을 교정해야 한다. 그것을 원하는 자들은 이 책을 읽어보길 강력히 추천한다! Ⅱ. 메모 예를 들면 도움.. 2020. 1. 15. [책리뷰] 황석영 - 개밥바리기별 인터파크에서 책을 사면 옛날에 블루하트를 주었다. 블루하트가 30개가 모이면 e북으로 교환할 수 있다. 30개를 다모아 내가 산 책이 바로 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이었다. 왜 개밥바라기였냐면 블루하트로 교환 할 수 있는 책들이 한정되어있었고 그중에 이 책이 제일 끌리길래 교환을 했다. Ⅰ. 느낀 점 기대없이 읽어서 그럴까 아주 재미있었다. 지금 김승옥 씨의 을 읽고 있는데 진도가 더디다. 몰입이 잘 되지 않는다. 김승옥 씨의 책은 너무 기대해서 그런걸까?ㅎㅎ 보통 e북은 화장실에서 읽는데 을 읽고 있을 때 다른 걸 하지 않고 책을 봤는데 은 더디다ㅠㅠ 아마 책이 몇 십년 되어서 그런걸까. 각 챕터별 주인공들의 독백을 못따라가겠다. 무튼, 반면 은 아주 잘 읽힌다. 지금 살아가고 있는 시대와 맞물려서 그런거 .. 2020. 1. 15. [책리뷰] 찰스 L. 캠벨, 요한 H. 실리에 - 하나님의 어릿광대 CLC에서 일하시는 페친분이 강력 추천하시기에 한 번 봐야해 했을 뿐이었다. 추천사를 읽기 전까지. 강영안 교수님의 추천사를 한 번 읽자마자 당장 이 책을 구입했다. 그리고 천천히 묵묵히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Ⅰ. 느낀 점 악을 폭로해야 한다. 어떻게? 논리적으로? 아주 분석적으로 할까? 아니면 강력한 힘으로 그것을 누를까? 이 책은 제안한다. 바보가 되어서 악을 폭로하고 분쇄시켜라고. 역설을 이야기한다. 이쪽 저쪽 경계의 선 사람이 되어 악을 폭로해야한다. 그것이 바로 예수가 했던 행동이었다. 그는 트랙스터와 어릿광대보다더 바보같았다.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못 박혔다니. 이 얼마나 비웃음 살 일인가. 그가 했던 행동 하나 하나가 악의 시스템에 저항했고 비웃었다. 자! 그럼 설교자는 어떻게해야겠는가?.. 2020. 1. 15. [책리뷰] 김세윤 - 신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그를 소개하는 글을 볼 때면 붙는 수식어가 있다. '세계적인' 신학자 김세윤! 톰 라이트, 제임스 던과 같은 새관점 학파들과 논쟁할 정도로 그는 확실히 세계적인 신학자이다. 얼마전 그의 인터뷰를 봤다. 한국에 있었던 그 시간이 학자인 그에겐 잃어버린 12년이라고 한다. 만약 그가 12년간 공부에 더 집중했더라면...허허 어찌 되었든 한국인으로 복음주의권에서 이토록 저명한 학자가 있다는 뿌듯함에 김세윤 교수님의 책을 구입해 한권 읽었다. 그 책이 바로 이다. Ⅰ. 느낀 점 역시 우리에겐 뛰어난 성경교사가 필요하다. 성경에 쓰인 표현들을 자세하게 왜 쓰여졌는지 그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는 세세히 알려준다. 성경의 문맥과 상황을 우리에게 알려줄 적합한 사람들은 성경신학자들이라는 생각이 더 굳건해졌다(4. 책 .. 2020. 1. 15. [책리뷰] 랭던 길키 - 산둥 수용소 새물결플러스 대표이신 김요한 목사님이 많이 팔렸으면 하는 이 책이 안팔려 너무 아쉽다고 하시길래 어떤 책인지 싶어 구입을 했다. 그리곤 계속해서 이 책만큼은 많이 팔렸으면 하며 계속된 홍보를 했다. 그 홍보에 넘어간 나는 이 책의 맛을 그만 봐버렸다. 그리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책을 다 읽게 되었다. Ⅰ. 느낀 점 인간은 과연 선할까? 일단 이 책의 초반부를 읽다보면 약간은 지루했다. 김 대표님의 계속된 홍보가 아니었으면 아마 초반의 산을 넘지 못했으리라. 그러나 3장부터인가 몰입력이 쭉쭉 높아졌다. 랭던 길키의 빼어난 글빨이 한 몫한 것 같다. 그의 미세한 관찰력을 흥미롭게 잘 펼쳐 나갔다. 물론 그런 글을 잘 읽히도록 편집을 해주신 새물결플러스 출판사에도 감사드린다. 1장을 넘어서 갈수록 흥미가 돋.. 2020. 1. 15. [책리뷰] 김근주 - 구약의 숲 #50 김근주 선생님의 글을 읽었다. 평소 팟캐스트 '에고 에이미'를 들어서 그런지 김근주 선생님의 책을 언젠가 읽고 싶었다. 그러던 차에 구약의 숲이라는 구약의 개론서 책을 알게 되었다. 더군다나 하나님 나라로 읽는 구약 이야기이기에 관심은 기대감은 더더욱 깊어졌다. 이 책, 느헤미야의 구약 개론서 교재를 다 읽었다. Ⅰ. 느낀 점 김근주의 이 책은 구약 성경을 개론서 답게 간단하게 정리한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정리만 한 것이 아니라 챕터들이 한 편의 설교를 하는 느낌도 자주 들었다. 성경교사로서 그의 뜨거움이 한 것 느껴지는 책이다. 책의 시작은 성경을 읽을 때 주의점부터 시작한다. 특히나 구약 창세기를 해석할 때 올바른 툴이 있어야함을 강조한다. 이런 면에서 오류를 범하고 있는 창조과학에 대해서 김근주는.. 2020. 1. 14.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