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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5

빅뱅(BICBANG) - 봄여름가을겨울 ㅣ뮤비(뮤직비디오) 속 성경구절 뜻은? I Psalm 30:11 ㅣ 시편 30장 11절 빅뱅의 신곡이 나왔다. 유튜브 실시간에 1위를 해서 알았고 반갑기도 해서 보게 되었다. 그런데 태양이 나올 때 장면에서 성경구절처럼 보이는 게 나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설마했는데 2:44에 보니 확실해졌다. Psalm 30:11 (KJV) "Thou hast turned for me my mourning into dancing: thou hast put off my sackcloth, and girded me with gladness," KJV(킹제임스버전)으로 인용했더라. 이를 개역개정과 새번역성경을 보면 이렇다. 시편 30장 11절(개역개정)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시편 30장 11절(새번역) "주께서는 내 슬픔의 노래를 기.. 2022. 4. 5.
[유명가수전] 이승윤 - 무명성 지구인(이승윤에 대해, 유명 목회자 아버지와 무명 가수 아들) 오랜만에 다시 가수 이승윤 씨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한국의 유명한 설교자 이재철 목사이시죠. 개신교 쪽에선 엄청나게 유명하신 분이십니다. 저도 군대에서 그분의 책을 처음 읽었는데 엄청 흡입력이 있어서 그분의 설교와 책을 많이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20대 초중반 그분의 책과 설교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후 신학을 하면서 거의 안 봤지만 말입니다. 특히 인간을 바라보는 그분 특유의 성찰이 좋았었습니다. 그렇게 유명하고 존경을 많이 받는 목사의 아들로 이승윤 씨는 태어났습니다. 싱어게인이란 프로그램에 이승윤 씨가 허니를 부르는 걸 봤습니다. 그가 이재철 목사님의 아들이라는 SNS 친구의 글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이재철 목사님의 이미지는 범생 이미지랄까요? 청교도적으로 굉장히.. 2021. 6. 8.
Every Single Day - Father(골든 타임 OST), 아버지. 아빠. 드라마 을 참 재미있게 봤었다. 배우 이성민 씨를 이 드라마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 주인공의 모델은 이국종 씨가 아닐까 싶지만 확실한 건 아니다. 이 드라마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OST다. 손승연의 를 즐겨 들었고, 이 노래 역시도 당시 제법 들었던 기억이 난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드라마 가사가 참 좋았다. https://youtu.be/3dvRMH_w0qI 언젠가 다가오겠지 원하지 않는 그 순간 뜨거운 눈물 삼키며 작별을 해 지금도 옛 사진 속엔 커다란 웃음 지으며 날 보며 나무라시던 당신이기에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추억에 저편 너머로 언젠가 잊혀 지겠지 하루가 일 년 같지만 서서히 익숙해지고 이별을 해 가끔은 나를 둘러싼 세상이 텅 빈 것처럼 나의 나무가 되어준 당신.. 2021. 2. 17.
Fromm(프롬) - 당신의 계절은 무엇입니까. (With 조정치) / 반딧불이 올 여름 직장 근처로 이사를 했다. 이사를 하기 전까지는 직장에서 집까지 30-40분 걸리기 때문에 라디오를 자주 들었다. 그때 노래가 좋으면 다음앱을 켜서 음악검색을 누른다. 그렇게 캡쳐된 노래들이 이제 제법 쌓였다. 이사를 한 뒤로는 캡쳐가 줄긴 했지만. 최근 제일 좋았던 노래가 바로 Fromm(프롬)의 "당신의 계절은 무엇입니까."이다. 가사는 이렇다. 누군가 떠나보냈고 말없이 눈물 흘렸었겠죠 나의 어떤 계절에 어디론가 떠나봤었고 무언가 그리워했었겠죠 지난 어떤 계절에 들풀 사이로 노을은 스미고 서있는 것조차도 불안했던 내 계절은 얼어붙은 새벽을 어느새 다시 돌아 봄 햇살에 조금씩 녹는 중 주룩주룩 언젠가 우린 누군가의 봄이었으니까 그렇게 다시 돌아 봄 무거운 외투를 벗는 중 툭 툭 툭 툭 새것 같.. 2021. 1. 9.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이재철, 정애주)+ 더 락 인터뷰 유튜버 천재 이승국?+가수 션의 롤모델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 싱어게인! 최근 잘 보는 프로그램이다. 처음 관심은 63호 가수가 부른 를 보고 였다. 독특한 보이스때문에 우와했다. 그 다음 30호 가수가 뜨더라. 박진영의 를 불렀다. 가수 선미는 밀당하는 것 같다고 평했고 가수 이해리는 섹시를 넘어 퇴폐미가 느껴진다고 평했다.(그런데 설마 이분이 그분의 아드님일줄은...) 그때까지 내 반응은 노래를 좀 매력적으로 부르네. 근데 넘 자신감 넘치는거 아냐? 정도 였다. 생각이 바뀐건 2라운드 30호와 63호가 부른 를 보고였다. 63호의 보이스가 넘 좋았는데 30호가 그 노래를 더 맛있게(?) 부르는 거였다. 한소절, 한소절 더 잘 먹는다고 해야 할까? 이해리 표현처럼 듣게 되는 소리였다. 그리고 페친인 김동문 선교사님의 글이 피드에 떳다... 2020.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