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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돈2

[책리뷰] 박영돈 - 일그러진 한국 교회의 얼굴 느낀 점 최근의 김덕영의 를 읽었다. 그 책에 박영돈 교수의 책이 인용되어 있었다. 그래서 참 반가웠고 내가 몇 년 전에 읽었던 책이란 게 떠올랐다. 그리고 지금 다시 감상평을 쓰려고 책을 본다. 솔직히 책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 난다... 인상평도 안 남는다. 한 번 훑어보면서 떠올려 봐야 겠다. 서두를 백주년기념교회 비평으로 시작한다. 끝에 훈훈하게 나름 말을 맺었는데 페북에 쓴 글과는 다르다. 이 책을 출판하고 난 뒤의 이야기라서 페북에 쓴 글이 더 맞는 것 같다. 그곳 담임 목사님께서 별로 안 좋아했다는 후문이. 최근에 백주년기념교회가 어떤지 모르겠다. 4인 목회를 하고 있다곤 하는데 조금의 잡음이 들리는 듯 하다. 재작년 예배를 드리고 갔을 때 참 좋은 기억이 있었는데. 본당이 작아서 예배드리려.. 2020. 1. 25.
[책리뷰] 톰 라이트 - 성경과 하나님의 권위 읽기가 더뎠다. 기록을 보니 2달 동안 띄엄 띄엄 읽었다. 역사적으로 훑던가 여러 논쟁들 그리고 마지막에 실질적인 연구사례는 굉장히 얻는 것이 많다. 오늘 읽은 한 대목을 적어 보겠다. 페이지 306이다. "성경은 아주 많은 것을 묘사하고 아주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수많은 인물들을 그리지만, 그 모두를 롤 모델로 의도하고 있지는 않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이것이 성경에 나와 있다'는 사실을 유일한 기준으로 삼아 그 대상을 정당화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오겠는가? 그렇게 한다면 모든 종류의 진지한 기독교적(혹은 유대교적) 본문 해석을 포기하면서, 성경을 그저 유용한 힌트를 담고 있는 잡동사니의 일종으로 격하시키게 된다." ------- 이 책을 읽고 있을 때 조직신학자 박영돈 교수님 페이스북 글을 읽었는데.. 2020.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