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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2

[책리뷰] G. K. 체스터턴 - 정통 그 유명한 체스터턴의 책이다. 언젠가 읽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마침 12월에 다 읽었다. 루이스가 그랬다지, 강한 무신론자로 남고 싶으면 그의 글을 경계해야 한다고. 어쨌든 강영안 교수님의 추천사로 글을 시작했다. Ⅰ. 느낀 점 언젠가 체스터턴은 글을 쓰지않고 조교인가한테 말하고 쓰게한다고 들었다. 다 읽고 그 내용을 확인하려고 하는데 어디인지 출처를 확인할 수가 없다.ㅠㅠ 어쨌든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그걸 고치지도 않고 그저...ㅎㄷㄷ 천재인가!! 무튼 다 읽었지만 모든 부분을 이해한 것은 아니다. 그의 논지를 따라가기 벅찼을 때도 있었고 쾌제를 부를 때도 있었다. 그는 시대의 공격에서 기독교를 변증한다. 가장 와닿았을 때가 포스트 모던에 대한 비판을 했을 때다. "즉 고정된 목표가 있는데 거기에 도.. 2020. 1. 14.
[책리뷰] 정성욱 - 티타임에 나누는 기독교 변증 하버드, 옥스포드에서 석사 박사를 마친 학자이다. 그러나 나는 이분이 맥그라스 밑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는게 제일 눈에 띈다. 또 이분은 두레장학생이기도 하다. 그래서 추천인으로 김진홍 목사님이 글을 쓰신거 같다. 어쨋든 이 책은 정말 티타임에 나눌 수 있는 기독교 변증이다. 그만큼 쉽게 쓰여졌고 깊진 않지만 약간의 개론서정도랄까? 이 책은 깊게 팔 수는 없겠지만 하나 좋은게 있다면 어떤 논쟁에 전문가들(?)의 주장과 근거가 간단하게 소개되었다는 점이 장점이다. 예로 챕터 3장에 '하나님의 존재가 의심스럽다' 편을 보자. p.117에 하나님의 존재증명에 대한 4가지 논증을 소개한다. 1. 우주론적: 토마스 아퀴나스 2. 목적론적: 윌리엄 팔리 3. 존재론적: 안셀름 4. 도덕론적: C.S.루이스 이처럼 다.. 2020.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