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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3

[책리뷰] 노튼 스테레트, 리처드 슐츠 - 성경해석의 원리 느낀 점 이 책을 읽었던 이유는 그렇게 유쾌하지는 않다. 모 선교단체에서 간사일을 하시는 분이랑 같이 사역을 했는데 이분이 그 선교단체에서 전임으로 있으려면 4권의 책을 요약해야 된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알바로 5만원 받고 요약을 해주었다. 그래도 그 선교단체가 성경주석으로 괜찮은 책을 많이 내기도 하고 성경신학 쪽에 관심이 많은 출판사여서 읽었던 책이 괜찮았다. 또, 박철현 교수 구약개론 수업을 들었는데 그 수업 때 이 책을 추천하더라. 그때 성경학자가 신대원생들에게 추천할 정도면 신학에 관심이 많은 성도들에게도 괜찮겠다 싶었다. 만약 이 책의 전체 요약본을 구하고 싶으면 해피캠퍼스에 올린 내 요약본을 확인하길 바란다. A4 용지 분량으로 총 15장 정도 된다. 이 책을 전부 읽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 2020. 1. 31.
[책리뷰] 로완 윌리엄스 -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 느낀점 얇은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가 로완 윌리엄스다. 로완 윌리엄스를 처음 들었을 때 저작권을 담당하시는 어느 분이 '그의 책이 우리나라 말로 번역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표했다. 다행히 그 뒤 그의 책이 여러권 번역이 되었다. 성공회 출판사인(?, 성공회에서 운영하는지는 모르겠다;) 에서 그의 책을 본격적으로 출간하고 있다. 출판사 역시도 로완 윌리엄스 책을 내기 시작했다. 이 시리즈 "~가 된다는 것"이 최근에 다 나왔다. 나는 아직 만 읽었다. 은 읽다가 말았다. 시간날 때 다 읽으려고 한다. 아마 그의 번역된 책 중에 가장 어려운 책이 일 것이다. 왜냐하면 사막 교부들의 원문을 윌리엄스는 직접 인용을 한다고 아는데 그걸 번역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로완 윌리엄.. 2020. 1. 21.
[책리뷰] 신성관 - Simply Bible 이제야 Simply Bible을 다 봤다.나중에 보려고 했는데 어찌어찌 손에 대니 다 읽히더라.페북에서 신 목사님에게 좋은 정보를 많이 얻었는데이 책은 목사님의 귀한 행보에 결과물 중 하나이다. 사실, 난 성경을 신학과에 편입을 하고 나서 제대로 보기 시작했다. 특히 박 교수님의 '성경지리'나 '예수의 생애'를 통해 눈을 떳다고 봐도 된다. 성경을 읽는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할 것이다. 바로 어떻게에 대한 문제를!얼마 전 교회 청년과 대화를 했다. 나는 말했다. "성경을 읽는데 21세기 문화와 관점 등을 가지고 읽으면 많은 오류가 생긴다."그 청년은 "그래요?"라고 의아한 듯, 처음 들어본 듯 대답을 했다. 물론, 하나님이 지금 나에게 주신 말씀으로 성경을 읽는게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 2020.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