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최은영 - 쇼코의 미소
느낀 점 2018년 내가 51권의 책을 읽었는데 가장 최고의(?) 책을 뽑으라면 단연 이 책이다. '뭐 이런 책이 다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최은영 작가가 나온 팟캐스트는 다 들었던 기억이 난다. 나는 왜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느낌이 들었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런지 싶다. 이 책은 7가지 단편 소설을 모았다. , , , , , , 이 있다. 특히 가장 좋았던 편은 , 편이었고, 그다음 가 기억에 남는다. 내가 본 이 이야기들은 힘없는 자들의 이야기다. 편의 소유 - 쇼코 - 할아버지 - 소유의 엄마, 의 응웬 아줌마, 의 순애 이모, 의 소은, 의 엄마, 의 말자와 손녀 지민이 그랬다. 힘이 없는 자도 있고, 소수자도 있고 사회에 소외된 사람도 있다. 내가 이 소설을 놀랍게 읽었던..
2020.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