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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120

[설교문] 요한계시록 15장 1-8절(계 15:1-8, 계 15:1~8) 개역개정 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ㄱ)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5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6 일.. 2022. 9. 9.
[설교문] 5분 설교 - 고린도후서 5장 18절, 고후 5:18 고린도후서 5장 18절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오늘 본문은 고린도후서입니다. 고린도후서는 바울이 사역하면 가장 힘든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나 고린도후서 1장 8절에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라는 말을 하며 살아가는 것조차도 힘겨워하는 지경에 있습니다. 고린도전서를 쓰고 난 뒤 에베소에서 어떤 오싹한 경험을 한 뒤 살 소망까지 끊어지는 지경에 있었고 그때 덮친 격으로 고린도에 보냈던 편지, 고린도전서입니다. 그 편지의 답신이 왔습니다. 내용을 보니 바울 자신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있다는 말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더구나 외부인들이 고린도에 오면서 바울을 향한 의심은 더욱 커져가고 있었습니다. 그 .. 2022. 9. 8.
[설교문] 요한계시록 13장 1-13절(계 13:1-13, 계 13:1~13) 개역개정 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 2022. 9. 7.
[설교문] 5분 설교 - 로마서 1장 16절, 롬 1:16 본문읽기: 로마서 1장 16절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저는 만화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나 초등학생 때부터 일본만화를 즐겨 봤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봤던 라는 만화는 아직까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의 초등학생들도 즐겨 보는 만화인데 덕분에 많은 나이 차이가 나지만 소통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 일본이나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일본 만화가 이었는데 9살인 이수랑 이 만화 이야기하면서 제법 친해지기도 했습니다. 일본 만화를 어렸을 때부터 참 좋아해서 가고 싶은 나라도 일본 아니면 그닥 없기도 한 저였는데 어느 순간 일본 만화를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한국의 웹툰.. 2022. 9. 7.
[설교문] 5분 설교 - 약할 때 강함되시네(고린도후서 11장 30절, 고후 11:30) 최근 독일의 수상인 메르켈 총리가 정계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지지율이 70%가 넘어 재선을 할 수 있었지만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16년 동안 독일과 유럽을 이끌었던 거인이 스스로 자리를 내려왔습니다. 많은 언론에서 그녀를 소개할 때 시골 교회에서 자란 소녀라고 말합니다. 시골 작은 교회에서 자란 소녀가 유럽을 이끈 지도자가 되었다고 말입니다. 아주 대비되는 이미지입니다. 시골의 작은 교회와 거대한 유럽이 그렇습니다. 더군다나 자신의 롤모델로 목회자인 아버지를 꼽았다고 합니다. 안전하고 풍요롭게 서독에서 목회를 할 수 있었지만 동독의 민족들을 위해 동독의 시골 작은 교회에 목회를 시작한 겁니다. 누가 알았겠습니까. 작고 약한 시골교회 목사의 모습이 전 유럽을 이끄는 지도자 상이 될지 아무도 몰랐을 것입니다... 2021. 11. 24.
[설교문] 요한계시록 11장 15-19절(계 11:15-19, 계 11:15~19)[여섯째 천사의 나팔, 셋째 화, 다니엘 7장의 인자, 최후의 심판, 그의 다스림] 요한계시록 11장 15-19절 11장 15절부터 다시 나팔 소리가 들립니다. 9장에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분 이후 11장에서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부는 장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셋째 화가 예고된 것처럼 오늘 본문에서는 셋째 화가 시작됩니다. 나팔을 불자 하늘에서 큰 음성이 들립니다.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이 소리가 들리자 스물네 장로가 보좌에서 일어나 하나님 앞에 엎드려 찬송을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소리는 이렇습니다.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2021. 11. 1.
[설교문] 호세아 11장 1-11절(호 11:1-11, 호 11:1~11) 호세아 11장 1절 – 11절 어렸을 적에 만화로 된 성경을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 만화로 된 성경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게 있습니다. 왜 자꾸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배신하고 다시 회개하고 이런 반복을 겪는지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너무 비상식적이고 나쁜 사람들로 보였습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그 기적을 보여주셨는데 이렇게 배신할 수가 있는지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아마 초등학생때였나 중학생때였나 그때 참 신앙이 좋았었나 봅니다. 나는 절대 안 그런다고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요? 오늘 본문 2절은 이스라엘의 죄악된 실체를 보여줍니다. 제가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2021. 10. 27.
[설교문] 요한계시록 8장 6-13절(계 8:6-13, 계 8:6~13)[나팔 소리] 요한계시록 8장 6-13절 오늘 본문 6절부터는 나팔 심판이 시작됩니다. 앞서 인 심판이 신자들이 통과해야 하는 환난을 말했다면 오늘 나팔 심판은 비신자들이 겪어야 하는 심판을 말합니다. 첫째 심판이 이제 시작되는데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 진다”고 합니다. 이번 심판은 출애굽기에서 애굽에게 쏟아진 심판을 연상시킵니다. 열 가지 재앙에서 일곱 번째 재앙이 생각납니다. 모세가 자기 지팡이를 하늘로 내밀자, 하나님께서 우레와 우박을 보내셨고, 번개를 “땅에 달리게 하셨”(출 9:23)습니다. 피에 대한 언급은 아마도 요엘의 마지막 날에 대한 예언에서 온 걸로 보입니다. 지금 하나님의 심판은 자연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그 영향은 인류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끼칩니다. 두 번째 나팔을 부니 불붙은.. 2021.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