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120 [설교문] 이사야서 2장 1-22절(사 2:1-22)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드리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 성경봉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사야서 2장 1절에서 22절까지. 이사야서 2장 1절에서 22절까지입니다. 오늘 이사야 2장의 본문은.. 2020. 2. 12. [설교문] 아가서 4장 1-16절(아 4:1-16)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오늘 본문은 사랑에 빠진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를 표현하는 내용입니다. 남자의 시선은 눈에서부터 아래쪽으로 내려갑니다. 먼저 눈에 대한 표현을 봅시다. 사랑하는 이의 눈(1.. 2020. 2. 12. [설교문] 전도서 10장 1-20절(전 10:1-20)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오늘 본문은 지혜자와 우매자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또 거기에 관한 격언들의 모음집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의 큰 이야기가 있는 게 아니라 따로따로 떼어져서 이야기를 합니다. 먼저, 10장 1절은 9장 17절에.. 2020. 2. 12. [설교문] 사도행전 18장 1-17절(행 18:1-17, 행 18:1~17) 사도행전 18장 1-17절 바울은 이제 아덴을 떠나 고린도 도시에 도착합니다. 고린도 도시는 아테네에서 조금 밑으로 가면 있는 도시입니다. 이 도시의 동쪽과 서쪽이 모두 바다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폭이 가장 좁은 지역을 보면 동쪽 바다와 서쪽 바다가 9km채 안 되게 위치해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중해 지역의 동쪽과 서쪽 무역에서 아주 유리한 입지를 보입니다. 그런데 그뿐 아니라 그리스 북부와 남부의 연결점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깐 고린도는 동서와 남북이 교차하는 명실상부한 상업과 무역의 핵심 도시였습니다. 바울이 사역할 무렵 고린도는 매우 번창해 가는 국제적 무역도시였습니다. 그리스하면 유명한 아테네는 오히려 화려했던 과거의 추억만 되씹고 있는 무기력한 대학도시에 불과했습니다. 고린도는 늘 여행객으로 붐볐.. 2020. 2. 10. [설교문] 사도행전 16장 1-10절(행 16:1-10, 행 16:1~10) 사도행전 16장 1-10절 오늘 본문에서는 바울의 애제자인 디모데가 나옵니다. 자신의 아들이라고까지 표현했기에 둘의 사이가 얼마나 돈독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디모데가 바로 오늘 본문에 등장하게 됩니다. 그런데 디모데에게 몇 가지 특이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유대인이었지만 아버지는 헬라인이였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스쳐가는 의문점이 있습니다. 바로 할례의 문제입니다. 미쉬나라는 유대교 기록에 보면 유대인을 어머니로 두면 자식도 유대인이라는게 미쉬나의 견해였습니다. 물론, 이 미쉬나는 바울이 살았던 시기보다 훨씬 뒤의 기록입니다. 그러나 미쉬나는 바리새파 랍비들의 전통을 기록한 것이기에 바울이 살았던 시기에도 역시 마찬가지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서 이제 할례의 문제를 생각해 .. 2020. 2. 10. [설교문] 사도행전 14장 19-28절(행 14:19-28, 행 14:19~28) 사도행전 14장 19-28절 결국 사단이 벌어집니다. 바울이 돌에 맞게 됩니다. 일은 갑자기 벌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이고니온에서 복음을 전할 때부터 긴장감은 쭈욱 이어졌습니다. 14장 2절에 이미 마음을 돌이키지 않은 유대인들이 사람들은 선동하여서 바울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아마 가짜뉴스를 엄청 만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고니온이란 도시에서도 역시 돌 맞을 뻔 한걸 예측하여 피했지만 루스드라에서는 피하지 못했습니다. 묘하게 자신을 신이라고 추앙하던 사람들이 급변하여 자신을 처죽일 듯한 기세로 돌을 던지기 시작합니다. 마치 예수님께 환호했던 사람들이 결국 예수님을 죽이라고 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바울도 철저히 예수님의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아마 .. 2020. 2. 10. [설교문] 사도행전 13장 4-12절(행 13:4-12, 행 13:4~12) 사도행전 13장 4-12절 바나바와 사울은 성령의 보냄을 받아서 구브로로 갑니다. 성경의 지명으로는 구브로이지만 일반 지명에서는 사이프러스로 불리는 곳입니다. 이곳은 섬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고대 동방과 서방을 잇는 무역로의 중심지기도 했습니다. 고대부터 자체 광산에서 캐낸 구리를 수출하는 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또, 섬의 이름인 사이프러스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에는 사이프러스 숲이 있습니다. 이곳에 바나바와 사울이 방문을 하게 됩니다. 왜 이곳을 가장 먼저 방문했을까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아마도 바나바가 이 섬의 출신인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짐작할 수 있습니다. 또, 이곳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는 지역이기도 했습니다. 사도행전 11장 19절에 기록되어 있는데 제가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 2020. 2. 10. [설교문] 사도행전 12장 20-25절(행 12:20-25, 행 12:20~25) 사도행전 12장 20-25절 오늘 본문에는 헤롯이 등장합니다. 이 헤롯은 큰 영토를 다스리고 있었고 넓은 영토였습니다. 거기에다가 아주 비옥한 땅이었습니다. 헤롯은 두로와 시돈 사람들에게 대단히 화가 많이 나 있었습니다.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어쨌든 두로와 시돈 사람들 입장에서는 대단히 난처한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헤롯의 영토에서 나오는 식량에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헤롯과의 관계가 악화된다면 자신들의 밥줄이 끊길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두로와 시돈 사람들은 헤롯의 신하를 이용해 화해를 하려고 합니다. 그 전략이 바로 21~22절에 나옵니다. 헤롯이 단상에 앉아서 연설할 때에 마치 헤롯이 신과 같다고 밑에서 추앙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헤롯의 화가 풀릴 것이고 먹고 사는 문제가.. 2020. 2. 10. 이전 1 ···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