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64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 홈(웹툰 스위트 홈 원작, 스토리 김칸비), 웹툰과 드라마 차이점, 시즌 2 예상 내용 - 스포일러 주의 넷플릭스 대작인 시리즈를 다 볼 때였다. 어디서 봤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웹툰 이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말을 들었다. 그 말을 듣고 응?! 내가 아는 그 스위트 홈이 맞나? 싶었다. 보니깐 맞더라. 킹덤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몰라도 또 하나의 대작 좀비물이 나오는 것은 아닌가 하고 기대감을 가졌다. 그리고 수개월이 흘러서 넷플릭스 이 공개 되었다. 일단 나는 이 작품을 웹툰으로 먼저 접했다. 스토리 김칸비와 작화 황영찬이다! 이 두 콤비. 웹툰 에서 나는 재미를 봤다. 정말 그림체와 스토리가 절묘하게 잘 어울렸다. 황영찬 특유의 그로테스크함이랄까? 황영찬은 웹툰 의 작화를 맡은 분이셔서 믿고 봤다. 웹툰 도 정말 재미있으니 네이버에서 보길 바란다. 길지만 말이다. 치킨물이고 백제를.. 2021. 1. 28. [추천 웹툰] 정연 작가 - 캐슬(킬러집단 이스크라, 복수를 위해 칼을 갈아온 특급 킬러 '김신', 뒷세계 '절대권력'과의 목숨 건 한판 승부! 내가 왜 이 웹툰을 봤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한 번 봤는데 빠져 들었다.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웹툰 중에 가장 재미있다. 오죽하면 결재까지 해서 미리 봤다. 나는 먼 치킨물을 좋아한다. 소년만화스러운 것도 좋아한다. 이 웹툰의 주인공 '김신'! 러시아 킬러 조직에서 '아무르'라는 타이틀을 획득한다. 네임 '아무르 티그로' 작가 피셜 단순한 무력이 아니라 동료 킬러들에게도 인정을 받아야 얻을 수 있는 타이틀이다. 그의 전력은 1화부터 나타난다. 홀로 마피아를 처리할 정도의 실력자. 그가 한국으로 향한다. 이유는 복수. '캐슬'이라는 집단을 향해 칼을 간다. 아버지에 대한 복수. 그런데 그 '캐슬'은 아시아를 주름잡고 있는 뒷세계들의 정점이다. 과연, 주인공은 복수는 어떻게 될까? 이 웹툰의 장점은 설정.. 2021. 1. 18. [드라마 리뷰] 비밀의 숲2 - 드라마로 배우는 검찰과 경찰 수사권 조정, 검경갈등, 검찰개혁 예전 비밀의 숲 시즌 1을 정말 재미있게 봤다. 첫화부터 대단했다. 살인사건이 일어났는데 검사 황시목(조승우)은 마치 프로파일러 역할을 한다. 단서들을 가지고 범인의 흔적을 추적한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살인사건이 아닌 여러 부조리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죽음이었다. 제목처럼 비밀처럼 꼬여있는 상황들이 마치 숲과 같았다. 그러니 제목 비밀의 숲이 절로 떠오른다. 과연 이 비밀의 숲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 복잡한 사건들을 이 드라마는 정말 재미있게 끌어간다. 대단한 드라마였다. 과연 시즌 2는 어땠을까? 앞서 이 드라마가 놀라웠던 이유는 이수연 작가의 처음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 작품이 드라마 였다. 이 드라마도 처음에 많은 관심을 사람들이 보였다. 조승우(구승효)의 명연기 때문이었다. 이 작품의 .. 2021. 1. 12. [추천 웹툰] 장이 작가 - 경이로운 소문(드라마 화제작, <퍼펙트 게임>, <파동>의 작가) 웹툰 경력 17년이다. 처음 다음 웹툰을 통해 입덕을 했다. 그때는 작품 수가 지금처럼 많지 않았다. 17년 뒤 지금처럼 이렇게 될 줄을 상상도 못했다. 초등학교때부터 일본만화에 푹 빠져 살았던 나였기에 한국 웹툰은 그저 감정터치를 잘 하는 만화일 뿐이었다. 강풀의 타이밍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만화방에서 빌려보지 않고 검퓨터로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웹툰이지만 일본만화 못지 않게 아니 요즘은 일본의 몇 작품빼고는 한국 웹툰을 더 챙겨보는데 퀄리티가 더 높아지는 것 같다. 아마도 많은 수요와 광고, 드라마나 영화, 이모티콘 등과 같은 부과 수입으로까지 이어지는 게 큰 몫을 하는 것 같다. 그렇기에 경쟁, 열정, 헌신들이 모아져 지금의 웹툰에 이른 것 같다... 2021. 1. 11. Fromm(프롬) - 당신의 계절은 무엇입니까. (With 조정치) / 반딧불이 올 여름 직장 근처로 이사를 했다. 이사를 하기 전까지는 직장에서 집까지 30-40분 걸리기 때문에 라디오를 자주 들었다. 그때 노래가 좋으면 다음앱을 켜서 음악검색을 누른다. 그렇게 캡쳐된 노래들이 이제 제법 쌓였다. 이사를 한 뒤로는 캡쳐가 줄긴 했지만. 최근 제일 좋았던 노래가 바로 Fromm(프롬)의 "당신의 계절은 무엇입니까."이다. 가사는 이렇다. 누군가 떠나보냈고 말없이 눈물 흘렸었겠죠 나의 어떤 계절에 어디론가 떠나봤었고 무언가 그리워했었겠죠 지난 어떤 계절에 들풀 사이로 노을은 스미고 서있는 것조차도 불안했던 내 계절은 얼어붙은 새벽을 어느새 다시 돌아 봄 햇살에 조금씩 녹는 중 주룩주룩 언젠가 우린 누군가의 봄이었으니까 그렇게 다시 돌아 봄 무거운 외투를 벗는 중 툭 툭 툭 툭 새것 같.. 2021. 1. 9. [추천 웹툰] 혀노 - 별이삼샵(추억돋는 싸이월드, 싸이월드 세대, 20대 후반 30대초반[80년대후반, 90년대 초반] 공감 웹툰) 혀노 작가의 별이삼샵이다. 옛날에(?) 발신자 제한번호로 전화를 걸 때 *23#을 눌러야 했다. 나는 1004로 문자를 보낸 적은 자주 있다. 그리고 발신자 제한번호로 한 번 전화해 걸어 본 것 같다.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37628&weekday=sun 별이삼샵 ㄱ나니? 발신자 제한번호로 그녀에게 마음을 전했던 이야기. '남과여' 혀노 작가가 담아낸 촌스럽지만 풋풋했던 2000년대 그 시절. comic.naver.com 일요일에 연재되고 있다. 인기는 일요일 웹툰에서 중하위에 있다. 내가 왜 이 웹툰을 봤을까? 어디 소문을 들어서도 아니었다. 위에 소개글이 끌려서 일까? 혀노 작가의 를 재미있게 봤지만 .. 2021. 1. 8. 명작 영화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 톰 행크스 주연) 느낀점 '한국판 포레스트 검프?' 내가 이 영화를 본 이유 내가 이 영화를 본 이유는 저 사람은 한국판 '포레스트 검프'라고 자주 들었기 때문이다. 처음에 들었던 건 청문회 때였나 김기춘이 한국판 포레스트 검프라는 말을 많이 했었다. 김기춘. 유신헌법을 만들었다고 알고 있다. 역사에 중대한 지점에 그의 이름이 자주 언급이 되었다. 아, 그걸 보고 포레스트 검프는 역사의 중대한 지점에 뒤에서 조종하는 인물인가 싶었다. 그런데 문재인에게도 포레스트 검프라고 자주 이야기를 한다. 그 역시 역사의 중대점한 지점에 김기춘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서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역사의 뒤에서 조종하는 인물은 아니겠네 싶었다. 그냥 역사에 중요한 부분에 등장하는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어제 자가격리 대상자가 되었.. 2021. 1. 1.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이재철, 정애주)+ 더 락 인터뷰 유튜버 천재 이승국?+가수 션의 롤모델 싱어게인 30호 가수 이승윤 싱어게인! 최근 잘 보는 프로그램이다. 처음 관심은 63호 가수가 부른 를 보고 였다. 독특한 보이스때문에 우와했다. 그 다음 30호 가수가 뜨더라. 박진영의 를 불렀다. 가수 선미는 밀당하는 것 같다고 평했고 가수 이해리는 섹시를 넘어 퇴폐미가 느껴진다고 평했다.(그런데 설마 이분이 그분의 아드님일줄은...) 그때까지 내 반응은 노래를 좀 매력적으로 부르네. 근데 넘 자신감 넘치는거 아냐? 정도 였다. 생각이 바뀐건 2라운드 30호와 63호가 부른 를 보고였다. 63호의 보이스가 넘 좋았는데 30호가 그 노래를 더 맛있게(?) 부르는 거였다. 한소절, 한소절 더 잘 먹는다고 해야 할까? 이해리 표현처럼 듣게 되는 소리였다. 그리고 페친인 김동문 선교사님의 글이 피드에 떳다... 2020. 12. 27. 이전 1 ···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