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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역대상

[설교문] 역대상 24장 1-31절(대상 24:1-31, 대상 24:1~31)

by 카리안zz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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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제 24 장

제사장 직분을 맡은 사람들

1   아론 자손의 계열들이 이러하니라 아론의 아들들은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라

2   나답과 아비후가 그들의 아버지보다 먼저 죽고 그들에게 아들이 없으므로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3   다윗이 엘르아살의 자손 사독과 이다말의 자손 아히멜렉과 더불어 그들을 나누어 각각 그 섬기는 직무를 맡겼는데

4   엘르아살의 자손 중에 우두머리가 이다말의 자손보다 많으므로 나눈 것이 이러하니 엘르아살 자손의 우두머리가 열여섯 명이요 이다말 자손은 그 조상들의 가문을 따라 여덟 명이라

5   이에 제비 뽑아 피차에 차등이 없이 나누었으니 이는 성전의 일을 다스리는 자와 하나님의 일을 다스리는 자가 엘르아살의 자손 중에도 있고 이다말의 자손 중에도 있음이라

6   레위 사람 느다넬의 아들 서기관 스마야가 왕과 방백과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과 및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우두머리 앞에서 그 이름을 기록하여 엘르아살의 자손 중에서 한 집을 뽑고 이다말의 자손 중에서 한 집을 뽑았으니

7   첫째로 제비 뽑힌 자는 여호야립이요 둘째는 여다야요

8   셋째는 하림이요 넷째는 스오림이요

9   다섯째는 말기야요 여섯째는 미야민이요

10   일곱째는 학고스요 여덟째는 아비야요

11   아홉째는 예수아요 열째는 스가냐요

12   열한째는 엘리아십이요 열두째는 야김이요

13   열셋째는 훕바요 열넷째는 예세브압이요

14   열다섯째는 빌가요 열여섯째는 임멜이요

15   열일곱째는 헤실이요 열여덟째는 합비세스요

16   열아홉째는 브다히야요 스무째는 여헤스겔이요

17   스물한째는 야긴이요 스물두째는 가물이요

18   스물셋째는 들라야요 스물넷째는 마아시야라

19   이와 같은 직무에 따라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그의 아버지 아론을 도왔으니 이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하신 규례더라


레위 자손 중에 남은 자들

20   레위 자손 중에 남은 자는 이러하니 아므람의 아들들 중에는 수바엘이요 수바엘의 아들들 중에는 예드야며

21   르하뱌에게 이르러는 그의 아들들 중에 우두머리 잇시야요

22   이스할의 아들들 중에는 슬로못이요 슬로못의 아들들 중에는 야핫이요

23   헤브론의 아들들은 장자 여리야와 둘째 아마랴와 셋째 야하시엘과 넷째 여가므암이요

24   웃시엘의 아들들은 미가요 미가의 아들들 중에는 사밀이요

25   미가의 아우는 잇시야라 잇시야의 아들들 중에는 스가랴이며

26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요 야아시야의 아들들은 브노이니

27   므라리의 자손 야아시야에게서 난 자는 브노와 소함과 삭굴과 이브리요

28   마흘리의 아들 중에는 엘르아살이니 엘르아살은 아들이 없으며

29   기스에게 이르러는 그의 아들 여라므엘이요

30   무시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에델과 여리못이니 이는 다 그 조상의 가문에 따라 기록한 레위 자손이라

31   이 여러 사람도 다윗 왕과 사독과 아히멜렉과 제사장과 레위 우두머리 앞에서 그들의 형제 아론 자손처럼 제비 뽑혔으니 장자의 가문과 막내 동생의 가문이 다름이 없더라
새번역

제 24 장

제사장이 맡은 일

1   아론 자손의 갈래는 다음과 같다. 아론의 아들은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다.

2   나답과 아비후는, 아버지보다 먼저 죽었다. 그들에게는 아들이 없었으므로,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이 되었다.

3   다윗은, 엘르아살의 자손 사독과 이다말의 자손 아히멜렉과 함께 아론 자손의 갈래를 만들어서, 그들이 할 일에 따라 직무를 맡겼다.

4   엘르아살 자손 가운데서 족장이 될 만한 사람이 이다말 자손에서보다 더 많았으므로, 엘르아살 자손을 그 가문을 따라 열여섯 명의 족장으로, 그리고 이다말 자손은 그 가문을 따라 여덟 명의 족장으로 나누었다.

5   성전에서 하나님의 일을 할 지도자들이 엘르아살 자손과 이다말 자손 가운데 모두 다 있으므로, 이 두 가문을 제비 뽑아, 공평하게 갈래를 나누었다.

6   레위 사람 느다넬의 아들 서기관 스마야가, 왕과 지도자들과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 가문의 지도자들이 지켜 보는 앞에서, 엘르아살과 이다말 가문 가운데서 한 집씩 제비를 뽑아, 그들의 이름을 기록하였다.

7   첫째로 제비 뽑힌 사람은 여호야립이고, 둘째는 여다야이고,

8   셋째는 하림이고, 넷째는 스오림이고,

9   다섯째는 말기야이고, 여섯째는 미야민이고,

10   일곱째는 학고스이고, 여덟째는 아비야이고,

11   아홉째는 예수아이고, 열째는 스가냐이고,

12   열한째는 엘리아십이고, 열두째는 야김이고,

13   열셋째는 훕바이고, 열넷째는 예세브압이고,

14   열다섯째는 빌가이고, 열여섯째는 임멜이고,

15   열일곱째는 헤실이고, 열여덟째는 합비세스이고,

16   열아홉째는 브다히야이고, 스무째는 여헤스겔이고,

17   스물한째는 야긴이고, 스물두째는 가물이고,

18   스물셋째는 들라야이고, 스물넷째는 마아시야이다.

19   그들은 하는 일에 따라 주님의 성전에 들어가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 아론을 시켜서 지시하신 규례대로, 직무를 수행하였다.



레위 사람 명단

20   나머지 레위 자손은, 아므람의 자손인 수바엘과 수바엘의 자손인 예드야와,

21   르하뱌의 가문에서 족장 르하뱌의 자손인 잇시야와,

22   이스할의 가문에서 슬로못과 슬로못의 자손인 야핫과,

23   헤브론의 아들 가운데서 맏아들 여리야와 둘째 아마랴와 셋째 야하시엘과 넷째 여가므암이고,

24   웃시엘의 자손인 미가와, 미가의 자손인 사밀과,

25   미가의 아우 잇시야와, 잇시야의 자손인 스가랴와,

26   므라리의 자손인 마흘리와 무시이다. 또 야아시야의 아들인 브노가 있다.

27   므라리의 자손 야아시야 가문에 브노와, 소함과, 삭굴과, 이브리가 있고,

28   마흘리 가문에는 엘르아살이 있다. 엘르아살에게는 아들이 없다.

29   기스 가문에 기스의 아들 여라므엘이 있고,

30   무시의 자손으로 마흘리와 에델과 여리못이 있다.
이들이 가문별로 등록된 레위 자손이다.


31   이들도 그들의 친족인 아론 자손과 마찬가지로, 다윗 왕과 사독과 아히멜렉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 가문의 족장 앞에서 제비를 뽑았다. 가문의 종가이든 가장 작은 집이든, 공평하게 제비를 뽑았다.

역대상 241-31

 

역대기는 바벨론 포로기 이후에 쓰여졌습니다. 바벨론 포로기는 유다인들에게 굉장히 큰 충격을 안겨준 사건이었습니다. 예루살렘은 함락될 수 없는 하나님의 도시였고,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후손이 예루살렘에서 영원히 왕이 될 것이라고 보장했던 말씀이 무너지는 것이었습니다. 예언자 예레미야가 당시 예루살렘 성전이 파괼될 것이라는 선언했을 때 거의 처형당할 뻔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벨론 포로기는 굉장히 큰 트라우마를 백성들에게 주었습니다. 어느 학자는 이 트라우마에 대한 기록이 성경에 담겨 있다는 것에서 다른 문서들과 차이점을 두었습니다. 다른 나라의 신화에 대한 기록이나 역사에 대한 기록들이 승리에 초점이 맞추면서 함께 몰락했던 반면, 성경은 거대한 재앙의 잔존물에 대해 말합니다. 다른 경전들은 타인을 지배하기 위해 제국을 후원했던 여러 신들을 묘사합니다. 하지만 유대인과 기독교인의 경전들은 하나님 자신의 백성에게 고통을 가져왔지만 그들로 하여금 고통을 통과하게 했던 하나님을 그립니다. 성경은 삶이 산산이 부서졌을 때에도 여전히 현존하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포로기 트라우마의 충격은 예언서에도 자세히 남아 있습니다. 포로기에 활동했던 에스겔서에서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에스겔의 아내가 죽었지만 에스겔은 어떤 슬픔도 표하지 않았습니다. 에스겔서 2418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18 아침에 내가 백성에게 이 이야기를 하였는데, 나의 아내가 저녁에 죽었다. 나는 그 다음날 아침에 지시를 받은 대로 하였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어떤 지시를 했던 걸까요?

 

16 "사람아, 나는 너의 눈에 들어 좋아하는 사람을 단번에 쳐죽여, 너에게서 빼앗아 가겠다. 그래도 너는 슬퍼하거나 울거나 눈물을 흘리지 말아라.

17 너는 고요히 탄식하며, 죽은 사람을 두고 슬퍼하지 말고, 오히려 머리를 수건으로 동이고, 발에 신을 신어라. 또 수염을 가리지도 말고, 초상집 음식을 차려서 먹지도 말아라.“

 

16-17절 내용입니다. 감정이 마비가 온 것입니다. 이런 심리적 마비는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게 확대됩니다. 22-23절 내용입니다.

 

22 그래도 너희는 에스겔이 한 것과 똑같이 하게 될 것이다. 너희는 수염을 가리지도 못하고, 초상집 음식을 차려서 먹지도 못할 것이다.

23 너희는 머리에 수건을 동이고, 발에 신을 신은 채로 그대로 있을 것이며, 탄식하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할 것이다. 오히려 너희는 너희 자신의 죄로 망하는 줄 알고 서로 마주 보며 탄식할 것이다.

 

탄식하지도 울지도 못하는 백성들이 지금 포로기 이후 백성의 모습이었습니다. 살아있지만 죽은 것입니다. 소중한 존재를 읽고 마치 죽은 사람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을 우리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종종 볼 때가 있고, 실제 주변에서도 그런 모습을 본 적 있으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포로기 이후의 백성들의 모습이 딱 그런 상태입니다.

 

예레미야의 애가에도 이런 고통의 흔적이 잘 보입니다. 예레미야 애가 11-4절입니다.

 

1 , 슬프다. 예전에는 사람들로 그렇게 붐비더니, 이제는 이 도성이 어찌 이리 적막한가! 예전에는 뭇 나라 가운데 으뜸이더니 이제는 과부의 신세가 되고, 예전에는 모든 나라 가운데 여왕이더니 이제는 종의 신세가 되었구나.

2 이 도성이 여인처럼 밤새도록 서러워 통곡하니, 뺨에 눈물 마를 날 없고, 예전에 이 여인을 사랑하던 남자 가운데 그를 위로하여 주는 남자 하나도 없으니, 친구는 모두 그를 배반하여 원수가 되었는가!

3 유다가 고통과 고된 노역에 시달리더니, 이제는 사로잡혀 뭇 나라에 흩어져서 쉴 곳을 찾지 못하는데, 뒤쫓는 모든 자들이 막다른 골목에서 그를 덮쳐 잡는구나.

4 시온으로 가는 길이 이렇게 쓸쓸하다니! 명절이 되었는데도 순례자가 없고, 시온 성으로 들어가는 모든 문에도 인적이 끊어지니, 제사장들은 탄식하고, 처녀들은 슬픔에 잠겼구나. 시온이 이렇게 괴로움을 겪는구나.

 

계속해서 예레미야 애가 120-22절입니다.

 

20 "주님, 나의 절망을 살펴 주십시오. 애간장이 다 녹습니다. 내가 주님을 얼마나 자주 거역하였던가를 생각하면, 심장이 터질 것 같이 아픕니다. 거리에는 칼의 살육이 있고, 집안에는 사망이 있습니다.

21 사람들은 나의 신음을 듣지만, 아무도 나를 위로하지 않습니다. 내 모든 원수들이, 내가 재앙을 받는다는 소식을 듣고,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하신 일임을 알고서 즐거워합니다. 주님께서 선포하신 그 날이 이르게 해주셔서, 그들이 나와 같은 꼴이 되게 해주십시오.

22 그들의 모든 사악함이 주님 앞에 드러나게 해주시고, 그들을 엄하게 다스려 주십시오. 주님께서 내 모든 죄를 다스리신 것처럼, 그들의 죄도 다스려 주십시오. 끝없는 이 한숨소리, 심장이 다 멎을 듯 합니다."

 

시편 137편이 바벨론 포로기의 백성의 마음이 잘 담겨 있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1 우리가 바빌론의 강변 곳곳에 앉아서, 시온을 생각하면서 울었다.

2 그 강변 버드나무 가지에 우리의 수금을 걸어 두었더니,

3 우리를 사로잡아 온 자들이 거기에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고, 우리를 짓밟아 끌고 온 자들이 저희들 흥을 돋우어 주기를 요구하며, 시온의 노래 한 가락을 저희들을 위해 불러 보라고 하는구나.

4 우리가 어찌 이방 땅에서 주님의 노래를 부를 수 있으랴.

 

울음이 그치지 않았고, 너무나 깊은 울음에 눈물조차 말라버린 포로기 백성들이었습니다. 이 백성들은 자신들이 왜 이렇게 되었는가 묻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기록의 결과물이 바로 역대기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보면 성전의 예배와 행정을 중심으로 얼마나 세심한 준비를 했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했을까요? 그건 바로 오늘 본문 19절의 말씀을 보면 알게 됩니다. 다같이 19절 말씀을 읽어 보겠습니다.

 

이와 같은 직무에 따라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그의 아버지 아론을 도왔으니 이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하신 규례더라

 

바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하신 규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자신들이 왜 이런 고통을 받는가에 대한 그들의 대답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서 그랬습니다. 자신들의 모습을 다시금 돌아봅니다. 앞서 예언자들의 기록에서도 그런 모습이 눈에 보였습니다. 자신들의 죄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제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을 다시금 유심히 찾아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세심한 준비를 발견해 내었습니다. 신명기 6장의 말씀이 이들의 마음에 새겨졌을 것입니다. 신명기 6장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불순종에 대한 경고

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11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14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그리고 24절에서는

24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를 오늘과 같이 살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 세상이 창조되었기에 그분의 말씀을 듣지 않는다는 것은 바로 이 세상이 엉망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신명기 6장의 말씀을 이어받으셔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히 지키려고 했던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 주님의 말씀을 신실히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모습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된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을 목숨처럼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자신과 같이 사랑합시다. 이것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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