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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웹툰13

[추천웹툰] 정지훈 작가 - 더 복서 the Boxer / 네이버 목요 웹툰, 먼 치킨 물?, 웹툰과 위러브 WELOVE / 67화 리뷰 기독교 더 복서. 너무 재미있어서 결재까지 해가면서 봤던 웹툰이다. 이렇게 재미있는 웹툰이지만 사실 한참 뒤에 리뷰를 쓰려고 했지만 지금 쓰고 있다. 다름 아닌 이번 주 65화 때문이다. 65화 처음 화면이 이렇게 되어 있다. [BGM: silent night by welove] 응?! 내가 아는 그 위러브인가? 최근에 가장 많이 듣는 찬양팀인 위러브가 맞는가? 고요한 밤의 BGM이니깐 맞는 거 같은데?! 위러브 유튜브를 들어가보니 확실해졌다! 그 위러브다! 으잉? 웹툰과 위러브(WELOVE) 예전에 위러브의 소개를 잠깐 본 기억이 남는다. 문화사역을 하고 싶다는 거였다. 그것도 좀더 세련되게. 유튜브를 보니 그 의미를 조금 알 것 같았다. 가수들과 제법 피처링을 했더라. 범키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와 함께 .. 2021. 3. 20.
[추천 웹툰] 스토리: CRG ,작화: 김규삼 - 비질란테(영화화, 드라마화, 비질란테 뜻) 김규삼 작가. 아마 처음 접한 그의 작품은 으로 기억하고 있다. 병맛같은 웹툰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후 를 초중반까지 봤던 기억이 있다. 초반에 이런 병맛에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 를 봤다. 가 기억에 남는다. 그 이유는 처음부터 끝까지 힘이 안 빠져서다. 그러니까, 끝까지 흥미로웠다. 일본 작가도 그렇고 한국 대형 웹툰도 그렇고 후반부에 가면 힘을 잃어버린다. 캐릭터간의 밸런스도 망해버리고 떡밥도 회수하지 않고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다. 당장 기억에 남는 만화만 해도 이 그렇다. 도 마무리를 잘 해야할 텐데. 한국 대형 웹툰으로는 가 있다. 정말 마지막에 그런 스토리를... 주인공인 라이가 끝까지 넘사벽으로 남았어야 했다. 을 참조하지. 많이 아쉬운 웹툰이다. 초창기부터 봐와서 더 그렇다... 2021. 2. 19.
[추천 웹툰] 정연 작가 - 캐슬(킬러집단 이스크라, 복수를 위해 칼을 갈아온 특급 킬러 '김신', 뒷세계 '절대권력'과의 목숨 건 한판 승부! 내가 왜 이 웹툰을 봤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한 번 봤는데 빠져 들었다.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웹툰 중에 가장 재미있다. 오죽하면 결재까지 해서 미리 봤다. 나는 먼 치킨물을 좋아한다. 소년만화스러운 것도 좋아한다. 이 웹툰의 주인공 '김신'! 러시아 킬러 조직에서 '아무르'라는 타이틀을 획득한다. 네임 '아무르 티그로' 작가 피셜 단순한 무력이 아니라 동료 킬러들에게도 인정을 받아야 얻을 수 있는 타이틀이다. 그의 전력은 1화부터 나타난다. 홀로 마피아를 처리할 정도의 실력자. 그가 한국으로 향한다. 이유는 복수. '캐슬'이라는 집단을 향해 칼을 간다. 아버지에 대한 복수. 그런데 그 '캐슬'은 아시아를 주름잡고 있는 뒷세계들의 정점이다. 과연, 주인공은 복수는 어떻게 될까? 이 웹툰의 장점은 설정.. 2021. 1. 18.
[추천 웹툰] 장이 작가 - 경이로운 소문(드라마 화제작, <퍼펙트 게임>, <파동>의 작가) 웹툰 경력 17년이다. 처음 다음 웹툰을 통해 입덕을 했다. 그때는 작품 수가 지금처럼 많지 않았다. 17년 뒤 지금처럼 이렇게 될 줄을 상상도 못했다. 초등학교때부터 일본만화에 푹 빠져 살았던 나였기에 한국 웹툰은 그저 감정터치를 잘 하는 만화일 뿐이었다. 강풀의 타이밍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만화방에서 빌려보지 않고 검퓨터로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웹툰이지만 일본만화 못지 않게 아니 요즘은 일본의 몇 작품빼고는 한국 웹툰을 더 챙겨보는데 퀄리티가 더 높아지는 것 같다. 아마도 많은 수요와 광고, 드라마나 영화, 이모티콘 등과 같은 부과 수입으로까지 이어지는 게 큰 몫을 하는 것 같다. 그렇기에 경쟁, 열정, 헌신들이 모아져 지금의 웹툰에 이른 것 같다... 2021. 1. 11.
[추천 웹툰] 혀노 - 별이삼샵(추억돋는 싸이월드, 싸이월드 세대, 20대 후반 30대초반[80년대후반, 90년대 초반] 공감 웹툰) 혀노 작가의 별이삼샵이다. 옛날에(?) 발신자 제한번호로 전화를 걸 때 *23#을 눌러야 했다. 나는 1004로 문자를 보낸 적은 자주 있다. 그리고 발신자 제한번호로 한 번 전화해 걸어 본 것 같다.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37628&weekday=sun 별이삼샵 ㄱ나니? 발신자 제한번호로 그녀에게 마음을 전했던 이야기. '남과여' 혀노 작가가 담아낸 촌스럽지만 풋풋했던 2000년대 그 시절. comic.naver.com 일요일에 연재되고 있다. 인기는 일요일 웹툰에서 중하위에 있다. 내가 왜 이 웹툰을 봤을까? 어디 소문을 들어서도 아니었다. 위에 소개글이 끌려서 일까? 혀노 작가의 를 재미있게 봤지만 .. 2021.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