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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주의 철학자들에 대한 간단한 개관서? 라고 할까나.
그동안 궁금했던 포스트모던 학자들에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되어 좋았다.
우치다 타츠루의 글이 참 쉽게 느껴졌다.
2014년도에 읽었지만 포스트모던을 강의할 때는 이 책을 계속 참조했었다.
작년 2019년 중고등부 여름 수련회에서도 역시 이 책으로 강의를 했었다.
물론, 네 명 다 언급한 것은 아니었고
땅 고르기를 한 마르크스, 프로이트, 니체를 소개했고
거기에 물을 준 소쉬르
그리고 꽃을 피운 4인방 중 레비스트로스를 중심으로 소개를 했다.
세계가 구조적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배우려면 이 책을 추천한다.
교회에서 강의되는 어설픈 포스트모던을 듣는 것보다
이 책을 보는 것이 훨씬 유익하다.
개론서로는 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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