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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엔 잼병인지만 그래도 과학과 신학에 관한 책은 읽어야 된다고 생각은 했다.
그러던 와중에 김기현 목사님이 페북에서 좋은 책들이 할인한다고 광고해주었다.
앞서 이야기 한대로 이 책은 그 중 두번 째 책이다.
서구에서는 무신론과의 대결이 무성하다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그닥 논쟁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언젠가 일어날 진 모르겠지만
도킨스와 같은 생물학자들의 책들은 읽어나가야겠더라.
어쨋든 이 책의 저자 존 폴킹혼은 캠브리지 대학 퀸즈 칼리지의 학장이었으며
영국 성공회의 신부, 왕립학회의 펠로우다. 캠브리지에서 수리물리학을 가르쳤다.
신학계에서 과학계에 이야기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분 아닐까 한다.
이 책은 나름의 변증서이기도 하다. 신앙과 과학은 반목의 관계가 아니라는.
특히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미세조정에 대해 과연 무신론 과학자들은 어떻게 반론할까.
무한한 확률속에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 걸까?
머 하기사 과학자라고 다 무신론자들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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