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리뷰/신학

[책리뷰] 존 폴킹혼 - 쿼크, 카오스 그리고 기독교

by 카리안zz 2020. 1. 8.
반응형

 

과학엔 잼병인지만 그래도 과학과 신학에 관한 책은 읽어야 된다고 생각은 했다.

그러던 와중에 김기현 목사님이 페북에서 좋은 책들이 할인한다고 광고해주었다.

앞서 이야기 한대로 이 책은 그 중 두번 째 책이다.

 

서구에서는 무신론과의 대결이 무성하다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그닥 논쟁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언젠가 일어날 진 모르겠지만

도킨스와 같은 생물학자들의 책들은 읽어나가야겠더라.

 

어쨋든 이 책의 저자 존 폴킹혼은 캠브리지 대학 퀸즈 칼리지의 학장이었으며

영국 성공회의 신부, 왕립학회의 펠로우다. 캠브리지에서 수리물리학을 가르쳤다.

신학계에서 과학계에 이야기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분 아닐까 한다.

이 책은 나름의 변증서이기도 하다. 신앙과 과학은 반목의 관계가 아니라는.

 

특히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미세조정에 대해 과연 무신론 과학자들은 어떻게 반론할까.

무한한 확률속에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 걸까?

머 하기사 과학자라고 다 무신론자들은 아니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