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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이재명, 윤석열, 김건희, 이준석. 과연 대통령은? I 20대 대선, 20대 대통령 선거, 토론, MZ세대, 2030

by 카리안zz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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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마지막 정치 이야기)

1. 정치에 넘 몰입해서 현타가 자꾸 온다.
윤석열이 대통령되도, 이재명이 대통령되도 뭐가 크게 달라질까 싶다.

2. 여튼,
전국지표조사에서도 딱 붙었다. 대선이 50일도 안 남은 상황. 윤석열 많이 우세로 대선을 이길 것 같다.

3. 이재명과 민주당이 가라앉는 것같다.
플레이어로서 이재명이 참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2주 동안은 좀 그렇더라.

4. 일단 윤석열이 최근 표퓰리즘 발언을 많이 했는데 이재명이 그걸 비판하는 게 모양새가 아주 그랬다. 왜냐하면 원래 그건 이재명이 잘 하는 거니깐. 이재명의 이미지를 윤석열이 가져갔달까? 윤석열이 승리한다면 이준석과 그 청년들의 작전이 아주 유효했다고 본다. 대선은 이기고 보자는게 크다는데 옳고 그름을 떠나서 너무나 불리한 상황에서  이준석과 그 청년들은 뒤집었다. 요술주머니  비아냥댔지만 그걸 실현하다니. 대단하긴 하다.

5. 김건희 의혹도 이제 힘을 잃는다. 되려 스트레이트 방송이 힘을 쭈욱 뺀 느낌이다. 큰 게 나오지만 이제 더 이상 대중들에겐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냥 그럼에도 찍는다. 특히 김의겸의 발언이 헤드라인으로 보이던데 직접 원문은 안 봤지만 그런 발언은 나도 욕이 나올만큼 저열하게 보인다. 뭔가 그 기사를 보면서 이재명 필패가 눈에 아른 거렸다.

6. 양자 토론도 스트레이트처럼 김을 뺄 수 있다. 사실 삼프로tv처럼 직접 수준을 보여야 하는데 토론에선 글쎄. 치고 박으면서 하기에 윤석열 입장에선 강하게 나가는 게 오히려 더 잘하네 효과를 불러올 수 있지 않을까? 2017년 문통이 토론에서 그저 그랬는데도 나는 그정도라도 잘했다고 느껴졌을 만큼. 토론은 이재명이 불리할 것 같다. 압도적으로 상대가 너무 모른다가 아닌 이상.

7. 대선이 49일 남은 이상 이제는 굳어져 가리라 본다. 20-30대도 정한 것 같다. 더이상 이재명 쪽에선 뒤집을게 있을까? 이제 진심으로 나는 윤석열이 대통령이 될 것이라 보고 신학에 더욱 몰두를ㅎㅎ 정치뉴스를 거의 안 봐야지. 이번 주부터 그러고 있다. 그래서 예전에 윤석열을 보면 화가 났는데 이제 보면 웃음이 많이 나서 5년 동안 웃을 듯 싶다. 아직도 조급해 하면서 이준석에게 따봉할 때 그 모습이 잊히질 않는다ㅋㅋㅋㅋㅋ 우습다 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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