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스타 팔로워 2000달성!
이게 유튜브 구독자였으면ㅠ
인스타가 유튜브보단 쉬울거 같은데 유튜브 손이 넘 많이 갈거 같아서 포기.
2. 2년 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다.
구글 에드센스 넣는 걸 목표로.
다행히 3달인가 걸렸고 2년 동안 수익실현도 했다.
24만원 정도니 매달 만원 정도되겠다.
3. 원래는 책 감상평을 남기는 블로그였는데 나에게 수익을 안겨다 준 건 싱어게인 이승윤에 대한 글과 웹툰 크라임퍼즐, 지옥에 관한 간단한 설명이 큰 부분을 차지했다.
4. 집에 와이파이도 없고 해서 몇 달째 책리뷰는 안 올리고 있다. 두 웹툰 리뷰는 <크라임 퍼즐> 리뷰로 재미를 보고 <지옥> 리뷰를 작성했는데 더 대박이나서 현타가 올 지경이었다. 내과의사 뭐시기 웹툰과 지금 우리학교인가 그것도 리뷰로 쓰려다가 귀차니즘이 작동하여 포기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 그건 지금 해도 대박일거 같긴 한데. 쩝.
5. 인스타도 시작했다. 블로그 홍보때문에 시작했다. 블로그 감상문은 넘 기니 그거 줄여서 인스타에 올렸다. 첨엔 태그니 사진이니 아무 것도 몰랐다. 최근에 사진도 태그도 조금 알게 되었다. 근데 문제는 이제 인스타 리뷰만 올리고 블로그는 거의 안 쓰고 있단거. 인스타는 팔로워 계속 올라가고 블로그는 상대적으로 반응이 없고 그래서 힘이 나질 않더라. 돈은 되는데. 담에 이사가서 와이파이가 된다면 달라질까. 사진 업로드 하는데 엄청 느려서 넘 짜증.
6. 12월부터 스노우볼이 굴러간다. 12월만 251명이 늘었다. 1월은 19일까지만 봐도 205명이다. 불과 10월 둘째주 쯤에 애들한테 팔로 1200명쯤이라고 자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내가 먼저 팔뤄 안 하기에 좀 느릴 줄 알았는데 그래도 2000이라니!
좋아요도 400개는 넘어간다!! 최고 많은 좋아요는 571개!ㅋ
7. 익명 인스타인데 뭔가 뿌듯하고 좋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보다 기분이 좋다.
8. 그래도 먼저 시작한 블로그를 이렇게 놓고 있으니. 밀린 리뷰 언제 다 업로드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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