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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백신] 코로나19 백신 접종 혜택은?(1차 접종 완료자 혜택과 2차 접종 완료자[예방접종 완료자] 혜택) I 마스크는 언제?

by 카리안zz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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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난 주부터 대구에서 거리두가 2단계가 발동되어서 좌석이 20%가 되었다. 우리 교회는 20%를 하면 좌석 29석이 된다. 우리 대구 시장님께서 한미 정상회담 백신 협상 성과를 흡집을 낸 다음에 자신은 화이자 물량을 대량 확보했다는 걸 어필하려고 빌드업을 세운 것 같다. 그런데... 그게 그만 사기라고 알려져 이제 발을 쏙 빼신다. 자신의 발언에 또 벌 떼같이 몰려온다고 비아냥을 댓글에 쓴 걸 보고 진짜 공식 계정이 맞나 싶었다. 우리 시장님 왜 이러실까. 넘 하시네. 어느 분의 말로는 명동이나 서울 시내는 지금 방역을 철저히 하는데 대구 시내만 방역이 제대로 안 되어 있어 예전 코로나 전 상황과 비슷해 보인다고 했다. 나도 동감. 왜냐하면 몇 달 전이지만 대구에 술집을 보니 정말 바글바글 하더라...
여튼, 20% 제한을 보는데 코로나 백신 혜택이 있더라. 그 혜택을 보니 백신 맞고 싶은 욕구가 뿜뿜했다. 그래서 한미정삼회담의 성과인 코로나 백신 얀센을 예약했다. 무려 내일 2시에 접종하기로 했다! 후기는 내일 남기겠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6월과 7월은 혜택이 다른데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자.


백신 혜택으로는 가족 모임 인원 제한 제외가 큰 것 같다! 그 다음으로는 공공 시설 이용 및 문화 프로그램 등 할인이 눈이 간다. 나의 어머니 세대인 노년분들의 활동 장려가 눈에 띈다! 6월은 이제 절반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7월이 더 중요할 듯 하다. 7월은 어떨까?



7월부터는 1차 접종을 하는 것만으로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 된다. 사실 야외에서 지나가는 걸로는 코로나 감염되기는 희박하다고 한다. 거의 그런 경우는 없다. 대부분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침 튈만큼 거리에서 이야기를 하거나 밥을 먹거나 할 때 주로 감염이 된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있으면 감염 확률이 대폭 늘어난다.
나같은 종교인은 정규 종교 활동 시 인원 제한에서 제외되는 항목이 제일 눈에 띈다. 우리 교회에서도 10분 정도가 1차 접종을 완료했고 나와 부목사님 한 분은 이번 주 얀센을 맞아서 2명이 더 추가된다. 얀센은 한 번만 맞아도 되기에 예방접종 완료자에 해당한다. 앗싸! 7월 이후부터는 거의 전교인이 한 자리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마스크는 꼭 써야한다.
실외 다중이용시설 시 인원 제한에서 제외는 아마도 스포츠 경기가 가장 큰 혜택을 받지 싶다. 이것만으로도 많은 혜택이다.
그런데 예방접종 완료자는 엄청난 혜택이 주어진다. 사적 모임, 실내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그렇다면 대표적으로 영화관 관람이 이제 자유로워 진다! 영화관에 안 간지 무려 1년 6개월이 된 거 같은데 드디어 극장에 갈 수 있게 된다.


마스크는 10월 이후부터 논의가 된다.

10월 이후 부터는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아마도 지금 이 기세면 빠른 시일 내에 백신 접종이 완료될 것 같다. 나도 위의 혜택을 보니 빨리 백신을 맞고 싶어 지더라. 더구나 사역자니깐 사람들과 많이 대면하는 기회가 많기에 백신을 빨리 접종하고 싶어졌다. 항체가 과연 얼마나 생성되어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백신은 생활화해야 겠다. 독감 백신, 코로나 백신. 이제 생활화다!

빨리 백신 맞고 일상을 회복하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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