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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샬롬을 위한 교육>
2. 교회교육 과제로 선택한 책이다.
엄기호의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김대식-김두식의 <공부논쟁>, 권재원의 <학교라는 괴물>, EBS<학교의 눈물>을 엮어서 써볼까 싶었지만 것보다는 읽고 싶었던 책을 선정했다. 공부할 겸사겸사해서.
3.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때까지>는
70년도에 써진 책인데 그때 개혁신학과 해방신학의 만남을 주선했다. 나에겐 충격이었다.
이미 40년도 전이었기에 특히나.
물론, 월터스토프는 두 신학의 약점을 꼬집었지
무비판적 수용을 한 것은 아니었다.
만남 그 자체가 놀라웠다.
우리로 치면 개혁신학과 민중신학의 만남으로
볼 수 있으니깐.
4. 쨋던, 이 글도 30년 전의 글이다.
나는 이 거인의 어깨를 언제까지나 빌리고 싶다.
26살에 하버드 철학박사를 딴 월터스토프도
역사적 예수에 제 3탐구 시대를 연 라이트도
그 외에 학문적 성과를 내는 복음주의의 거인들 덕에
참 신학하기 편한 세상에 산다.
거인들의 어깨에 올라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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