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1 [책리뷰] 로버트 뱅크스 -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역사적 자료에 기초한 초대교회 모습) 느낀 점 이런 책을 원했다. 기독교인이 1세기 그리스-로마 사회에서 어떻게 지냈을까? 그런 상상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논픽션 소설쯤 될 거다. 저자인 로버트 뱅크스 역시 이 분야에 전문가이기에 마냥 헛튼 소리를 할 사람은 절대 아니다. 이라는 명저가 대표작이기도 하다. 역사적 자료에 기대어 글을 썼으니 신뢰할 수 있다. 이 책이 대박이 났다는데 아마도 나처럼 이런 책을 원한 사람이 많았나 보다. 재판된 책인데 시대의 흐름이 변함에 따라 많이 변하나 보다. 이 책은 아직 그리스도인은 아닌 푸블리우스라는 사람이 주인공이다. 풀 네임은 좀 길다.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아미키우스 루푸스다. 확실히 역사적으로 고증을 잘 하려는 흔적이 보인다. 그는 성경에 나오는 빌립보 출신이다. 그런 비그리스도인 그가 아굴라와.. 2020.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