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사건 추적1 [책리뷰] 표창원 -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사건 추적 느낀 점 정치인으로 익숙한 표창원이 저자이다. 하지만 나는 그를 정치인이기 전에 경찰로 먼저 알았다. 그는 프로파일러였다. 물론, 내가 그를 알게 된 경위는 한참 치열했던 2012년 경찰의 갑작스런 중간수사 발표때문이었다. 경찰의 국정원 댓글조사로 기억하고 있는데 표창원이 이에 비판을 했던 기억이 제일 먼저 난다. 한참 표창원이 뜰 때 아버지와 나의 의견이 갈렸다. 나는 그가 정치하려고 저런다 비판을 했고 아버지는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그랬던 것이다 말했다. 결과적으로 그가 정치의 길로 들어섰지만 나는 저때의 내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정치하는게 왜 나쁜가? 할 수 있으면 해야지. 물론, 제대로 해야 된다. 국회의원으로서 표창원. 나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의 이번 불출마가 아쉽게까지 느껴진다. 제일 .. 2020.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