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임에 나누는 기독교 변증1 [책리뷰] 정성욱 - 티타임에 나누는 기독교 변증 하버드, 옥스포드에서 석사 박사를 마친 학자이다. 그러나 나는 이분이 맥그라스 밑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는게 제일 눈에 띈다. 또 이분은 두레장학생이기도 하다. 그래서 추천인으로 김진홍 목사님이 글을 쓰신거 같다. 어쨋든 이 책은 정말 티타임에 나눌 수 있는 기독교 변증이다. 그만큼 쉽게 쓰여졌고 깊진 않지만 약간의 개론서정도랄까? 이 책은 깊게 팔 수는 없겠지만 하나 좋은게 있다면 어떤 논쟁에 전문가들(?)의 주장과 근거가 간단하게 소개되었다는 점이 장점이다. 예로 챕터 3장에 '하나님의 존재가 의심스럽다' 편을 보자. p.117에 하나님의 존재증명에 대한 4가지 논증을 소개한다. 1. 우주론적: 토마스 아퀴나스 2. 목적론적: 윌리엄 팔리 3. 존재론적: 안셀름 4. 도덕론적: C.S.루이스 이처럼 다.. 2020.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