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음1 [책리뷰] 랭던 길키 - 산둥 수용소 새물결플러스 대표이신 김요한 목사님이 많이 팔렸으면 하는 이 책이 안팔려 너무 아쉽다고 하시길래 어떤 책인지 싶어 구입을 했다. 그리곤 계속해서 이 책만큼은 많이 팔렸으면 하며 계속된 홍보를 했다. 그 홍보에 넘어간 나는 이 책의 맛을 그만 봐버렸다. 그리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책을 다 읽게 되었다. Ⅰ. 느낀 점 인간은 과연 선할까? 일단 이 책의 초반부를 읽다보면 약간은 지루했다. 김 대표님의 계속된 홍보가 아니었으면 아마 초반의 산을 넘지 못했으리라. 그러나 3장부터인가 몰입력이 쭉쭉 높아졌다. 랭던 길키의 빼어난 글빨이 한 몫한 것 같다. 그의 미세한 관찰력을 흥미롭게 잘 펼쳐 나갔다. 물론 그런 글을 잘 읽히도록 편집을 해주신 새물결플러스 출판사에도 감사드린다. 1장을 넘어서 갈수록 흥미가 돋.. 2020.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