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1 [책리뷰] 유시민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느낀 점 유시민 작가는 토론을 잘하는 분으로 유명하다. 예전에 한참 토론 프로그램을 볼 때는 주제가 재미있으면 일주일에 공중파에서 방송하는 토론회는 다 봤다(지금은 SBS 토론 프로는 없어진 걸로 안다). 밤샘토론까지 볼 때도 많았다. 아쉽게도 내가 그렇게 토론회를 볼 때 유시민 작가는 별로 나오질 않았다. 그때 딱 한 번 토론을 봤는데 박선규 의원과 나왔을 때다. 그 때 내가 봤을 때 유작가보다 박선규 의원이 더 잘 했던 기억이 난다. 박선규 의원이 그때 참 잘해서 그 후 그의 토론을 종종 봤는데 유시민 작가와 붙었을 때의 포스는 느껴지질 않았다. 별로 잘한다는 느낌을 못 받았다. 나는 유시민 작가를 토론보다 팟캐스트로 접했다. '나는 꼼수다'가 한참 인기를 끌고 그 이후 팟캐스트는 노회찬, 유시민, .. 2020.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