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무라 간조1 [책리뷰] 김교신(KIATS 엮음) - 김교신 김교신이다. 이름이 멋있지 않은가? 내가 김교신을 안건 고등학생 때였다. 존경하는 분이 우치무라 간조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기에 나도 우치무라 간조의 책 '구안록'을 하루, 단숨에 읽었다. 물론 내용은 어려워 그냥 눈으로 따라간 경우다. 그런 우치무라에게 제자들이 있었는데 김교신, 함석헌, 송두용 등이 있었다. 이 세 분은 성서조선이라는 잡지를 발견했다. 그 잡지는 조와 사건을 통해 폐간 되었는데 그 내용은 고등학교 근,현대사 시간에 나온다. 어찌나 전율을 느꼈던지. 그 김교신의 글을 이번에 읽었다. 사실 평전인 줄 알고 있었다.허허 Ⅰ. 느낀 점 이 책은 과연 80여 년 전에 쓰여진 책인가 싶었다. '망하면 망하리라' 편과 '우찌무라 간조론에 답하여'에서 특히나 더했다. 아니 내용 곳곳에 지금 들어도 .. 2020.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