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의 서재1 [책리뷰] 코넬리우스 플랜팅가 Jr. - 설교자의 서재 이번 방학을 맞이해서 전도사들에게도 새벽설교가 주어지는 영광(?)을 누렸다. 총 8편의 설교를 했다. 역시, 막상 실전은 다르다. 설교 1편을 준비하기 위해 이리도 치열하다니. 담임 목사님들은 일주일에 많게는 3편을 준비하신다. 모든게 쉬운게 없다. 이리도 설교 할 시간이 많아지니깐 당연히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분들은 짜집기나 설교 표절을 할 수 밖에 없다. 이건 개인의 문제도 있지만 구조의 문제도 있다고 본다. 어쨋든 나도 설교에 관한 책 세권을 샀다. 설교 비평의 문을 연 정용섭 목사님의 '설교란 무엇인가', 독특한 책 '뇌는 설교를 어떻게 받아드리는가' 그리고 '설교자의 서재'를 샀다. 플랜팅가. 처음 그의 이름을 봤을 땐 '어! 그 플랜팅가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보니깐 그의 동생이란다. 으미... 2020.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