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을 위한 고린도전서1 [책리뷰] 톰 라이트 - 모든 사람을 위한 고린도전서 제 2의 C.S. 루이스라고 불리는 톰 라이트의 책이다. 그러나 그 말에는 동의하지 못한다. 아시다시피 톰 아저씨는 성서학자이기에 루이스처럼의 변증을 구사하지는 않는다. 변증을 하지만 역시 성서학자이기에 성경을 변증한다. 그런데 루이스와 닮은 점은 있다. 바로 예화이다. 순전한 기독교를 읽었을 때 느낌이 있다. "이야! 설명이 장난이 아닌데?" 몇 년이 지났지만 가면 예화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아마 가면을 계속 쓰고 있다고 그 가면처럼 되지는 않겠지만 예수님의 가면을 쓴다면 가면처럼 될 거라는 비유였다.) 톰 아저씨는 이 각 절마다 하나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래서 이한수 교수님의 책과 비교가;; 일단 가독성에서;;ㅎㅎ) 그런데 한 편의 설교를 보는 듯하여 읽기 진도는 빠르게 나가지 않았다. 짧은.. 2020.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