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찬1 [책리뷰] 김지찬 - 언어의 직공이 되라 느낀 점 내가 다닌 신대원 교수님들은 수업 준비를 잘 안 하신다. 이상한 소리를 가끔 하시는 교수님들도 있고 주로 업데이트를 안 하시고 옛날껄로다가 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이런 신대원도 강점이 있다. 성경신학이 강하다. 물론, 비평이나 이런 이야기는 거의 안 하시만 본문 내의 이야기는 정말 잘 전달해준다. 총신신대원은 그점에 있어서 다른 신대원들과 비교해도 강하다고 자부할 수 있다. 김지찬 교수는 총신신대원 수업을 들을 때 계속해서 수업 준비를 해서 참 좋았다. 그는 타고난 말빨러로서 말을 정말 잘 한다. 그래서 나는 교수도 그렇지만 설교자를 해도 참 잘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했다. 그는 좋은 의미로 타고난 선동가 같다. 최근에 불거진 안 좋은 이슈들이 있다. 여성에 대해서 표현을 너무 저질.. 2020.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