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1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 리뷰 1. 을 정주행 중이다. 우선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일품이다. 내가 본 드라마가 많진 않지만 제법 재미있게 본 드라마는 전부 배우들이 연기를 잘 했다. '응사'랑 '비밀의 숲'이 대체적으로 그런 경우다. 내용도 흥미진진이고 화면연출이라고 해야하나 그것도 감각적이다. 연기, 스토리, 연출이 고루고루 갖춰졌다. 이런 드라마를 명품이라고 하나 보다. 물론, 아직 절반만 봤지만 다 본 분들은 결말까지 정말 완벽하다고 했다. 이 삼박자를 끝까지 잘 유지한단다. 제작년인가 '라이프'가 끝에 망해서리ㅠ 2. 절반밖에 안 봤지만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과거의 자신과의 만남이다. 동백이(공효진)는 미혼모다. 7살에 버려진 고아이기도 하고 사회적 최약체이다. 이런 동백이를 좋아하는 게 용식(강하늘)이다. 문제는 용식이는.. 2020.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