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1 [책리뷰] 엄기호 -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하품을 내고 눈물을 닦는 책이 있는가 하면 가슴으로 눈물이나 읽는 책이 있다. 바로 이 책은 그런 책이다. 무너지는 학교에 대해 많이 배웠다. 학교가 안전을 중시하는 곳으로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러니 하게 학교에서 사랑받는 경우는 두경우라고 한다. 1.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학교의 위상을 높여주지) 2. 사고치는 아이들 1이야 모두 당연한 사실로 알것이다. 그렇다면 2는? 안전한 학교로 되어가다보니깐 왕따를 시키거나 당하는 아이들이 관심의 대상이 되어버렸단다. 사고가 일어나면 안되니깐. 그래서 그 사이에 있는 아이들은 어떤가. 어느 곳에서 속하지 못하는. 학교에서 퍼질러 자는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지도 그렇다고 사고를 치지도 않는 그저 그런 아이들은? 이러한 사회를 단속사회라고 하는가. 관리자... 2020. 1. 7. 이전 1 다음